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비아의 게롤트 (문단 편집) === 성격 === >''Evil is evil. Lesser, greater, middling makes no difference.'' >악은 악일 뿐이다. 정도가 덜하든, 심하든, 혹은 적당하든 차이는 없다. > >''The degree is arbitrary. The definitions blurred.'' >정도는 제멋대로이고 경계 또한 흐릿해졌으니. > >'''''If Im to choose between one evil and another, Id rather not choose at all.'' ''' >'''만약 더 큰 악과 작은 악 중에 하나를 택해야만 한다면, 나는 어느 쪽도 선택하지 않겠다.'''[* 이 대사는 원작 소설 '이성의 목소리'의 단편들 중에서 게롤트가 블라비켄에서 마법사 스트레고보르와의 대화에서 먼저 나온 대사를 차용한 것이다. 그리고 이 대화를 영상화한 드라마 시즌 1의 1화에서도 나오게 된다.] 기본적으로 무뚝뚝하고 냉소적이지만, 본심은 착하고 오지랖 넓은 사람인지라 곤경에 처한 사람을 보면 도무지 그냥 지나가질 못한다. 절친 [[단델라이언]]이 사고를 치면 불평하면서도 모른 척하지 않고 수습을 위해 노력한다. 어릴 적부터 위쳐 수술을 받으면서 감정표현이 억제되어 있는데, 이 때문에 보는 사람 입장에선 무표정으로 툭툭 던져대는 것으로 보인다.[* 3편에서도 노비그라드에서 연극을 준비할 때 게롤트에게 연기를 시키려 하자 자기는 위쳐 수술 때문에 감정표현을 제대로 할 수 없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확장팩 블러드 앤 와인에서 게롤트가 농담하는 말을 [[시아나]]에게 하면 시아나는 "네가 농담도 할 줄 알아?"라며 놀란다.] 그런데 그것과는 별개로 유머 감각은 좋다. 게임 내내 어떤 선택지를 골라도 그만의 연륜이 느껴지는 맛깔난 대사를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아이러니하게도 똑같이 감정이 절제된 위쳐 동지들인 [[베스미어]], [[에스켈]], [[램버트(더 위쳐 시리즈)|램버트]]와는 오히려 누구보다 허물없이 유머감각을 뽐낸다.[* 사실 이럴수밖에 없는것이 베스미어는 게롤트가 어린 시절부터 그를 키워주어 부모나 다름없는 스승이며 에스켈과 램버트는 게롤트랑 같은 스승 아래에서 같이 배우고 자랐기에 형제나 다름없는 사이다.] 예시로 게임 진행 중 누군가를 입막음하기 위해 죽일 건지 기억만 없앨 건지 선택하는 부분이 있는데, 기억을 없애면 친절하게 '''생각보다 나쁘진 않아, 내 장담하지'''라고 태연히 말해주신다. 게롤트가 기본적으로 냉소적으로 변한 계기가 소설에서 조금 나오는데, 위쳐 훈련을 모두 끝마치고 첫 여행을 나왔을 때의 이야기를 게롤트가 회상한다. 길을 지나가던 상단 일행을 습격한 도적을 발견했는데, 이 도적 중 하나가 여성을 겁탈하려는 걸 보자, 젊은 게롤트는 교단의 가르침을 무시하고 도적을 몰살시키고 여자를 구해내었다.[* 도적 왈 "이제 진짜 남자를 알 시간이다."라며 여자의 옷을 벗겼는데, 게롤트가 칼 뽑고 하는 이야기가 '''"이젠 네가 진짜 남자를 알 시간이다."''' 여담으로 저 교단의 가르침이란 건 "무상봉사 금지"였다. 위쳐가 공짜로 검을 쓴다는 소문이 나면 안 그래도 각박한 사람들에게 다른 위쳐들이 돈을 못 받아서 그런 듯.] 그러나 게롤트에게 돌아온 것은 '''공포에 질린 사람들의 비명과 멸시뿐이었다.''' 엄청난 칼솜씨로 순식간에 강간범들을 썰어버리고 자신을 구해낸 사람을 오히려 괴물 취급한 것이다. 그리고 이 장면은 위쳐 3의 시네마틱 트레일러 [[https://www.youtube.com/watch?v=c0i88t0Kacs|Killing Monsters]]로 오마쥬가 된다. 마귀를 죽이고 머리를 잘라 베스미어와 함께 닐프가드 병사들에게 보상금을 받으러 왔다가 이 병사들이 무작정[* 집행 명령서에 의하면 '''부상자 살해, 시체 약탈, 식인죄'''를 범했다고 하는데, 이에 의거한다면 병사들은 선을 넘어 폭력적이기는 해도 군법에 의거해 범법자를 처분하는 거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애초부터 닐프가드 군대는 침략자들이고, 이들이 전쟁을 벌이지만 않았으면 이런 상황까지 벌어질 일은 없었을 것이다. 선과 악의 경계가 희미한 위쳐의 세계답다고 할수 있다.] 난민여자를 폭행하여 사형을 집행하려는 것을 보고 처음에는 베스미어의 말[* 베스미어 : 저 일에 상관 말고 돈만 받고 가세.]대로 참고 보상금만 받고 가려고 하지만 정도를 모르고 난민 여자를 죽이려고까지 하자 이내 못 참겠는지[* 베스미어 : 하려면 신속하고 빠르게 끝내게.] 멈추고 말에서 내려 난민 여자에게 눈을 감고 있으라고 말 한 뒤, 병사들을 차례차례 죽이고 마지막 한 명 남은 병사에게 천천히 다가가는데 공포에 질린 병사[* 이때 마지막 남은 뭐하는 짓이냐고 묻는 병사는 위쳐 3 오프닝 시네마틱인 [[https://www.youtube.com/watch?v=FcogCjLymeI|The Trail]]에서 예니퍼와 서로 반대 방향으로 달리다 부딪쳐 넘어지는 걸로 등장한다. 보면 얼굴이 'Killing Monsters'의 그 얼굴이다. 램버트의 게롤트 흉내와 더불어 시네마틱 트레일러가 스토리의 일부라는 걸 나타내는 장치.][* 추가로 1.22버전 현 기준 메인 화면은 위쳐3의 또 다른 시네마틱 트레일러인 [[https://www.youtube.com/watch?v=1-l29HlKkXU|A Night to Remember]]에 나오는 뱀파이어 브룩사를 사냥하기 직전의 모습이다. 메인 화면의 음산하면서도 슬픈 음악은 원래 이 트레일러의 브룩사가 부르는 노래이다. 즉, CDPR은 위쳐3 본편 트레일러 공개 때부터 이미 블러드 앤 와인 DLC를 준비하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뭐하는 짓이냐고 묻자 그 유명한 대사인 ''Killing...Monsters''[* 이 대사는 번역이 갈리는 편인데 가장 대중적인 번역은 원초적으로 해석한 "괴물을 죽이는 중이지."다.]를 읊조리듯 말한다. 그 후 겨우 발디딜 곳만 만든 뒤 병사를 목 매달아 놓고 폭행당하던 난민 여자한테 죽일지 말지 처분을 맡기고 떠난다. 게임 본편에서 램버트가 베스미어에게 그 일을 들었다며 살짝 감탄하고 게롤트를 흉내내며 놀린 건 덤.[* 램버트 : 오, 베스미어가 말해줬다고 게롤트. Killing...Monsters... 나라면 그렇게 못했을거야. 대단하신데? 게롤트 : 그냥 어쩌다보니 그렇게 된거야...] 사실 단편집에서 시리를 만나기 전까지는 이런 냉소적 성격이 매우 강했으며 또한 예언이나 운명 등 정해진 미래를 부정하는 태도를 보였는데, 자신이 언제나 죽을 위기에 처해있는 위쳐라는 점과, 그렇게 위쳐가 된 것이 어머니가 자신을 케어 모헨에 버리고 간 것에 의했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의 운명의 연인이라는 예니퍼와는 성격 문제로 갈등이 심했기에[* 사실 이것은 그럴만한것이 예니퍼는 성격이 정말 모나다보니 다른 사람들도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서 게롤트의 지인들이 왜 성격이 좋지않은 예니퍼와 사귀냐며 의문을 표할 정도.] 언제나 좋지 않게 헤어지길 반복하고 있으니, 운명이 게롤트에 호의적이었던 적은 한 번도 없었던 것. 이런 것들이 겹쳐 운명에 대해 달관하다 못해 냉소적이었다. 다만 시리와 거의 필연적으로 만나게 된 이후로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된 듯. 기본적으로 정치에 무관심하고[* 사실 그럴수밖에 없는것이 닐프가드 제국, 북부 왕국, 스켈리게의 정치인들은 모두 이기적이고 교활하기 때문에 제 3자인 게롤트가 보는 시선에서는 서로 다를게 없기 때문이다.], 의뢰받은 일이 아닌 한 남의 일에는 관심도 없고 개입하지 않으려고 한다.[* 앞다퉈서 왕실 고문이나 교육, 외교관 등을 맡아 현실정치에 관심이 많고 깊이 개입하는 마법사들과 달리, 위쳐들은 기본적으로 정치에 개입하지 않도록 교육받으며, 가급적 현실에 무관심할 것을 주문받는다. 대부분의 위쳐들이 후줄근하게 사는 것 또한 그 때문. 그러다 보니 북부 왕국들의 마녀사냥에서 제외되었고 3편의 마녀 사냥꾼들도 위쳐를 멸시해도 문제만 일으키지 않으면 위쳐는 신경 안 쓴다.] 하지만 이와 같은 중립은 어디까지나 이상이자 희망사항이고, 현실적으로는 위쳐가 지닌 우수한 전투력과 의뢰 때문에 높은 분들의 이런저런 의뢰를 받아 처리하다 보면 본의 아니게 정치에 개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많이 벌어진다. 게다가 게롤트는 하필 위쳐 세계의 온갖 야심가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여자 아이와 운명적인 부녀관계를 맺었으니, 그의 인생사가 피곤해질 것임은 너무나 뻔한 상황. 게임상에서는 그다지 잘 표현되지 않지만, 소설에서는 아무리 힘들게 괴물을 사냥하고 퇴치해도 푼돈밖에 못 벌고 그나마도 금방 써 버리고 빈털터리가 되기 일쑤.[* 이는 게임에서도 고증이 잘되었는데 위쳐 2와 3에서 이런 퀘스트를 깨고 얻는 돈이 게임상에서 실제로 푼돈이다. 이깟 돈 여러 번 모아봤자 장비 제작이나 수리하고 음식 사다 보면 순식간에 탕진하기 일쑤다. 차라리 괴물잡고 나온 유니크 검을 대장장이에게 팔아먹는게 돈을 더 많이번다.] 따라서 위쳐 의뢰에 한해서는 돈에 매우 깐깐하다.[* 괴물 사냥을 하려면 무기와 갑옷을 갖추고 계속 손질해야 하며, 괴물을 추적하고 싸우려면 능력치를 올려주는 약이나 각종 물품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또한 정보를 얻기 위해 누구를 매수하거나 술을 사야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모든 활동을 결코 공짜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보상금을 제대로 못 받으면 오히려 적자가 날 수도 있다. 게다가 위쳐들은 말을 타고 다니기에 말에 대한 유지비로 돈이 더 많이 들수밖에 없다. 소설과 게임 설정에서도 게롤트는 돈에 쪼들린다는 언급까지 있다. 사정이 이런데도 사람들은 단지 위쳐가 보상금에 깐깐하다는 이유로 돈에 눈이 먼 괴물 사냥꾼으로 멸시하고 있다. 이러니 게롤트를 비롯한 위쳐들이 자신들을 멸시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참지 못하는 것이다. 1편에서 위쳐를 설명하는 책에서는 호색한에 돈에 환장한 놈들이니 여자들 후리지 않게 조심하고 보상금은 무조건 깎으라고 설명문에 나온다. 특히 이 문구는 게임 오리지널이 아니라 원작 소설에서도 실제로 등장하는 책의 내용이다. 그것도 위쳐 본인인 게롤트 앞에서 천진한 시골 할머니가 읽어준다.] 3탄에서 의뢰 가격을 흥정하라고 튜토리얼로 장려하고 있을 정도이고, 어떤 의뢰인은 실제로 자기들을 괴롭히던 괴물을 처치해줬음에도 불을 뿜는 거대한 용이 아니라 말 서너 마리 크기의 포크테일이란 얘기를 듣자, 보상금을 절반만 지불하기도 한다. 경우에 따라선 아예 돈을 못 받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의뢰인이 왕이나 귀족일 경우 의뢰인의 인성이 나쁘면 권력을 이용해서 약속한 돈을 깎아서 주거나 더 심하게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돈도 못받고 쫓겨나는 억울한 일까지 당한다. 게롤트 쪽에서 거절하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의 시골 동네 의뢰자의 경우 처지가 딱하여 의뢰비는 너 자신을 위해 쓰라며 안 받을 수도 있다. 이런 경우 의뢰자는 돈 대신 아이템을 주기도 한다. 다만 이건 플레이어의 선택에 의한 것이고, 설정상 위쳐들의 암묵적 룰에 의하면 '''보수는 얼마가 됐던 무조건 받는다'''. 아무리 좋은 뜻일지라도 보수를 거절하게 되면 어떤 위쳐는 보수도 안 받고 일해준다더라라는 소문이 퍼질 테고, 그렇게 되면 정작 벌어먹고 살아야 할 다른 위쳐들한테까지 피해가 갈 테니 절대 공짜로 의뢰를 맡지 않는 것이 철칙이다. 세계관상에서 얼마 남지 않은 위쳐들끼리의 상부상조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일을 나이 100살 넘을 때까지 하다 보니 누구라도 돈에 각박해질 법도 할 듯. 다만 게임에서는 게임 특성상, 혹은 유저의 개입[* 원작의 게롤트는 사람 시체 및 폐가를 털거나 물건을 훔치는데 별 관심이 없다. 사실 이게 상식적으로 맞는 행동이기도 하고.] 때문에 소설과 조금 이야기가 달라진다. 게임에서는 괴물을 잡거나 사건을 해결하면서 얻은 부산물들, 예를 들면 괴물 신체부위라던가 죽은 사람에서 얻는 무기와 물품 등을 수습해서 상인에게 팔 수 있으며 폐가나 숲을 다니면서 약초나 먹을 것, 내다 팔 물품을 얻을 수도 있다. 또한 소설과 달리 괴물이나 도적들이 충분히 많아서 마음만 먹으면 작정하고 돌아다니면서 이들을 처치하고 아이템을 챙겨서 큰돈을 벌 수도 있다. 따라서 굳이 보상금에 집착하지 않더라도 게임 초반만 넘어가면 딱히 쪼들릴 일은 없다. 물론 중반 넘어가서 세트 아이템 맞출 시기가 오면 다시 급속도로 쪼들리기 시작한다. 이 역시 그랜드 마스터급 세트를 맞추면 해결. 소설판에서도 괴물은 넘쳐난다. 아예 괴물들이 진화해서 더 강력해진 신종 괴물들도 출현하고 있다. 문제는 지능적인 괴물들은 대부분 위쳐들과 군대를 피해 인적이 드문 곳에 살고 있으며, 위쳐 입장에선 사람한테 별 해도 안 끼치고 현상금도 안 걸린 괴물을 이 잡듯이 여기저기 뒤져가며 목숨 걸어서 잡을 이유가 없기에 괴물이 줄어든 것처럼 묘사될 뿐이다. 특히 게임에서 등장하는 괴물들은 원작에선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힘을 자랑해서, 위쳐들이 상대할 때 목숨을 걸어야 할 정도라서 위쳐들도 괴물을 함부로 잡지 않는다.[* 위쳐가 된지 얼마 안 된 어린 위쳐들이 첫 의뢰로 익사체를 사냥하다 비명횡사하는 경우가 존재한다. 단골 잡몹인 익사체가 저 정도라면 늑대인간이나 마귀 같은 강한 괴물들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군대와 마법사도 괴물을 함부로 못 잡는 건 마찬가지.[* 일례로 위쳐를 최초로 만들어낸 세계관 최강의 마법사 알주르도 자신이 만들어낸 돌연변이 지네 괴물을 통제하지 못했고 결국엔 이 괴물한테 살해당한다.] 물론 게롤트가 도와주면 감사를 표하며 보상을 해주거나 호의적으로 나온 사람들도 많다. 다만 세계관이 살기 팍팍한 데다 전쟁까지 터진 막장 상황이다 보니 이렇게 배은망덕한 놈들이 많을 뿐. 하지만 살기 팍팍하고 막장 상황이다 해도 은혜를 이런 식으로 갚은 것은 비난받아 마땅한 짓이다. 그래서 이런 파렴치한 놈들을 응징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게롤트는 굉장한 인격자라고 할 수 있다.[* 반면에 게임에서 레토는 자신을 이용해 먹고 내다 버린 쉴라와 배신한 루이에게 제대로 복수해준다.] 상술했듯 그야말로 흠잡을 데 없는 인물이지만 술버릇이 매우 고약하다. 기본적으로 위쳐이기에 술에 잘 취하지는 않지만, 한 번 취했다 하면 말릴 수 없어진다. 위쳐 2에서 지독한 숙취 퀘스트를 하다 보면 술에 취해서 매음굴에 들어가서 창녀들을 데리고 나와서 창녀 등에 올라타서 강을 건너겠다고 박박 우기지를 않나, 같이 술 마신 블루 스트라이프 대원들에게 일원이 되겠다며 그들의 상징인 문신을 해달라고 하거나 한다. 게다가 주책바가지처럼 자기 소지품들을 아무 데나 던져두고 가서 그걸 주워서 수습해줄 베스가 없었다면 그의 소지품들은 분실되었을 것이다.[* 이때문에 베스가 술에서 깬 게롤트한테 술버릇이 왜 그렇게 좋지못하냐며 타박을 할 정도.] 3편에선 케어 모헨에서 술에 취해 위쳐 동료들과 함께 그곳에 잠시 머물고 있던 예니퍼의 옷을 입고 소서러스를 소환해 같이 놀자고 정신이 나가서 예니퍼의 확대 환등기를 이용해 아무렇게나 연결한다. 그리고 무작위로 연결된 인물은 다름아닌 노비그라드의 [[이터널 파이어]] 주교 헴멜파트였으며, 여자 옷 입은 남정네 3명을 보고 소서리스 지부가 날 암살하러 왔다고 기겁한다. 술에 취하면 두고두고 놀려대기 좋을만한 일들을 벌여대는 고약한 술버릇을 가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